9월23일 관문체육공원에서 과천지역 내 민간·시립·직장 등 어린이집 34곳의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 등 1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집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매년 어린이집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해왔으나,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시행으로 2020년과 2021년에는 개최하지 못하고 3년 만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체육대회에서는 볼풀공놀이, 색판 뒤집기, 바구니 터트리기 등의 체육프로그램과 난타, 활쏘기, 핸들카, 맷돌 돌리기 등 다양함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개회식 자리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과천시의 보물이라며 시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