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영진 기자] 제9대 화성시의회는 7월18일 제213회 임시회의 개회를 알리며 7월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제9대 화성시의회는 7월18일 제213회 임시회의 개회를 알리며 7월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사진=화성시의회)
제9대 화성시의회는 7월18일 제213회 임시회의 개회를 알리며 7월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사진=화성시의회)

제213회 임시회는 원 구성 완료 후 열리는 첫 임시회로 조례안 등 기타 부의안건 및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심사,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보고 청취 등이 실시된다.

상정된 주요 안건으로는 △시민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한시적 지방세(주민세) 감면 동의안, △2022년 수시(2차)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화성시 작은 영화관 운영 및 민간위탁 추진계획(안) 보고의 건, △화성시 차상위계층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화성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이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제9대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저희 25명의 의원은 시민여러분의 바람을 이루고자 책무를 다할 것을 다짐한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시정이 올바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합리적 견제와 협력을 통하여 균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의회, 시민을 지키는 의회, 향후 100만 대도시를 준비하는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멀리 보는 의회가 되겠다” 며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