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TV 묵직한 인터뷰,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과 함께했습니다!

Q1.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전반기 의장 취임 소감 및 인사말

제가 부족한게 많은데,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전반기 의장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상당히 어깨가 무겁고, 중책을 맡음으로 인해서 생각이 좀 많은 걸 저 스스로 깨닫고 있는데요. 시민들께서 저를 의원로서, 3선 의원으로서, 의장으로서 이렇게 만들어주셨으니만큼, 용인시와 시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제가 우리 시민들께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용인특례시의회에 저뿐만 아니라 32분의 의원님들을 의회로 입성시켜 주셨습니다. 의회로 입성을 시켜주신 만큼 관심을 가지고 우리 시민들께서 의원들이 잘하면 박수를 좀 쳐주시고, 못하면 호된 질책을 통해서 열심히 용인시와 시민들을 위해서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Q2. 앞으로의 의정 활동 방향성은?

이번에 국민의힘 이상일 시장께서 또 시장으로 당선이 되셨고, 또 용인특례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17석, 국민의힘 의원들이 15석 이렇게 더불어민주당의 타석을 우리 시민들께서 만들어 주셨습니다. 시장과 공직 사회를 견제, 감시하는 이러한 역할과 기능을 하는 의회로서 시장님과 소통할 때 소통을 통해서 시민들을 위해서 협력할 때는 충분히 협력을 하고, 또 용인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다하는 이러한 차원에서 또 건전한 견제, 감시 역할은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이렇게 노력하겠습니다. 

Q3. 용인특례시의 가장 큰 문제와 대책 방안은?

(용인특례시의) 역대 시장님들이 전부 다 부정부패로 인해서 형사 처벌을 받는 이러한 부분을 우리 시민들이 많이 속상해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은 어쨌든 시민들이 뽑은 역대 시장들이 그렇게 됐다는 것은 시민들의 책임도 무관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도 견제, 감시 역할을 잘 못했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왔다고 판단이 되고요. 어쨌든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시민들의 대표로서 그런 부분들은 조금 더 세심하게 견제, 감시 역할, 또 그렇게 함으로써, 시장들이 다시는 부당한 일이 되지 않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Q4.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현안 사항은?

용인시의 가장 큰 문제는 아무래도 교통 문제, 또 여러 가지 환경 문제, 이런 것이 될 것 같은데요, 특히 교통 중에서도 철도 문제, 대중교통 문제, 이러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지의 3호선 문제, 또 처인구의 경강선 문제는 각 구민들이 염원하는 이러한 교통 문제, 좀 풀어야될, 이러한 교통 문제가 될 것 같고요. 또 하나는 용인시는 도농복합도시로서 수지와 기흥, 도시 지역이지요, 또 처인, 농촌 지역, 이 지역들이 서로 균형 있는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어떤 계도적, 또 시장의 역할이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용인시에서 우선적으로 해야될 큰 문제가 아닌가 싶고요.

아시는 것 처럼 또 처인구의 반도체클러스터, 또 기흥쪽의 플랫폼시티가 조성이 되고,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큰 사업들이 잘 이뤄져서, 정말로 용인시가 행정의 중심 도시, 산업의 중심 도시, 경제의 중심 도시, 각 지역마다 이렇게 섹터별로 특성에 맞게끔 고루 균형발전하는 이런 도시가 되는 것이 가장 큰 현안 문제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5. 일간경기TV 시청자와 시민을 위한 한마디

요즘 홍수로 인해서 우리 용인시 관내에 시민들이 많은 피해를 보셨습니다. 수지구의 동천동이라든가 또 처인구의 모현, 포곡, 또 기흥구 일부에서도 홍수 피해가 심해서 주민들께서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용인특례시의회에서도 의원님들께서 시민들의 대표로서 얼마 전에 동천동에 가서 실질적으로 자원봉사를 열심히 해주고 오셨고, 수재민들을 위해서 성금을 모금하자는 이런 뜻을 가지고, 지금 성금 모금 운동도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32분의 용인특례시의원들은 우리 용인시민들만을 보고, 또 시민들과 같이 동거동락하면서 늘 시민들 편에서 같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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