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새마을회 등 6개 단체 수해지역 방문
침수 잔해 제거 및 바닥·벽체 청소 등 구슬땀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지난 8월8일과 9일 양일간 최고 500mm 안팎 집중호우가 쏟아진 양평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팔을 걷고 나섰다. 

8월10일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양평군새마을회, 대한적십자 양평지구협의회,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 양평군지역자율방재단, 양평여성포럼 등 6개 단체는 수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침수 잔해 제거 및 바닥·벽체 청소 등을 진행하며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양평군)

8월10일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양평군새마을회, 대한적십자 양평지구협의회,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 양평군지역자율방재단, 양평여성포럼 등 6개 단체는 수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침수 잔해 제거 및 바닥·벽체 청소 등을 진행하며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양평군)

8월10일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양평군새마을회, 대한적십자 양평지구협의회,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 양평군지역자율방재단, 양평여성포럼 등 6개 단체는 수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침수 잔해 제거 및 바닥·벽체 청소 등을 진행하며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를 진행한 한 단체 회원은 “수마가 할퀴고 간 처참한 주택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파 자원봉사에 나오게 됐다”라며, “내가 오늘 펼치는 작은 도움이 수재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기용 센터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행동이 자원봉사 수혜자분들께 큰 도움이 된다”라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번 수해의 피해복구뿐 아니라 예방과 사후 처리를 포함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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