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대화에 주민들 민생 현안건의 등 호응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지난 7월7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옹진군 7개면 취임인사 및 초도방문을 나섰던 문경복 옹진군수가 22일 영흥면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7월7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옹진군 7개면 취임인사 및 초도방문을 나섰던 문경복 옹진군수가 22일 영흥면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7월7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옹진군 7개면 취임인사 및 초도방문을 나섰던 문경복 옹진군수가 22일 영흥면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진=옹진군)

이날 방문은 군정방향 설명에 이어 주민과의 대화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으며, 영흥면과 관련 현안으로 △진두 국가항 개발 및 주차장 확충  △지역자원시설세 피해지역주민 예산 활용 △쓰레기매립지 내 농수산 단지조성 및 친환경기업 유치 △발전소지역 주민 고용창출 △영흥면 청사 신축 방향 설정 △마을어장내 해루질 행위 방지대책 강구 △발전소 1회처리장 상생활용 방안마련 등에 대하여 조속히 시행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지난 겨울 수협공판장 화재 피해 상인들을 위로의 말을 전하며 임시판매장 지원의 노력을 약속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영흥면을 끝으로 주민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의미있는 결과를 얻었으며 앞으로 옹진군 7개면을 공평무사하게 잘 살피겠다”며 각오를 다지며“옹진군민 한마음, 한뜻으로 인구3만명을 향한 변화하는 새로운 옹진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동참과 동행을 함께 해달라”며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사소한 불편과 바람까지 정성다해 들어주고 진심으로 공감해주는 군수의 모습을 보니 앞으로 더욱 기대된다”며 “지역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해 도와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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