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찾아가 사회적경제 인식개선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7월6일과 18일 사회적경제 청소년 아카데미-청사진(청소년들아~ 사회적경제로 진로를 결정해봐, 이하 ‘청·사·진’)을 의정부공업고등학교 1학년 학생 242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 차례에 걸쳐 대면 수업으로 진행했다.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7월6일과 18일 사회적경제 청소년 아카데미-청사진(청소년들아~ 사회적경제로 진로를 결정해봐, 이하 ‘청·사·진’)을 의정부공업고등학교 1학년 학생 242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 차례에 걸쳐 대면 수업으로 진행했다.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7월6일과 18일 사회적경제 청소년 아카데미-청사진(청소년들아~ 사회적경제로 진로를 결정해봐, 이하 ‘청·사·진’)을 의정부공업고등학교 1학년 학생 242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 차례에 걸쳐 대면 수업으로 진행했다. (사진=의정부시)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인식개선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교육으로 관내 중·고등학교의 사전 신청을 받아 시에서 사회적경제 강사를 지원하고 학교에서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받는 것으로 ‘사회적경제란 무엇인가?’란 주제와 학교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해 김경호 희망을심는나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7월 6일)과, ㈜나누우리 임리라 대표(18일)가 각각 교육했다.

청사진은 사회적경제란 무엇인가?, 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 세상을 상상하고 발견하기, 내가 만들어보는 사회적경제의 4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학교 일정에 따라 1강에서 4강까지 자유롭게 신청해서 들을 수 있도록 구성돼 학생들의 일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되며, 학교에서 원하는 강의주제가 있으면 사전 조율을 통해 대면 및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다.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담당교사는 “청·사·진을 통해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교육으로 학생들이 만들어 나가는 학교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스스로가 학교사회적협동조합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육을 기대한다”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교육으로 청소년기부터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경제를 알고 미래의 사회적경제 기업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청·사·진은 사회적경제 활동가 양성교육 SE활력을 통해 배출된 활동가들이 관내 학생들에게 동네를 행복하게 하는 작은 힘, 사회적경제에 대해 교육하며, 9월 말까지 관내 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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