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경로당 식재료 공급 9월까지 총 3곳서 사업 실시

[일간경기=김영진 기자] 화성시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지역에서 나는 제철 식재를 정기적으로 경로당으로 배송한다.

화성시가 신규 직원 채용에 공정성을 기하고자 화성도시공사 등 총 5개 기관에서  ‘2020 상반기 통합 채용’을 실시한다. (사진=화성시)
화성시는 지역에서 난 제철 식재료를 정기적으로 공급해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개선하는 '경로당 건강 식재료 공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시는 7월4일부터 9월까지 지역 내 동부·서부·남부 1개소씩 총 3개소에서 경로당 건강 식재료 공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주5일 식단표와 함께 경로당으로 식재료를 배송한다.

비용은 3개월 기준 42만원으로 경로당 운영비 보조금에서 사용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어르신들이 직접 마트까지 나가 장을 보는 것이 힘들고 식단을 짜는 것도 힘들었는데 식재료가 배송되면 이같은 수고를 덜어 체계적 영양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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