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SAM)나는 공약 시리즈 3탄 
쾌적한 주거환경 '한울타리 공약'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제종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가 ‘샘(SAM)+1’을 핵심 공약이자 안산의 미래 비전으로 제시한 가운데 초지역세권을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제종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가 ‘샘(SAM)+1’을 핵심 공약이자 안산의 미래 비전으로 제시한 가운데 초지역세권을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사진=제종길 안산시장 후보)
제종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가 ‘샘(SAM)+1’을 핵심 공약이자 안산의 미래 비전으로 제시한 가운데 초지역세권을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사진=제종길 안산시장 후보)

안산을 스마트(S)상록, 아트(A)단원, 마린(M)대부로 세 개의 새로운 도심을 구축하고 노후된 반월공단을 디지털 대전환으로 혁신하는 샘(SAM)+1은 위기의 안산을 기회의 도시로 침체된 안산을 활기찬 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해 도시‧경제‧환경 전문가로 30여 년을 살아온 제종길 후보가 오직 안산만을 생각하며 자신의 모든 경험과 지식, 열정과 철학을 집대성한 안산의 미래 청사진이다.

제 후보는 이 같은 미래 청사진과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공약으로 ‘자부심이 샘(SAM) 솟는 안산’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먼저 초특급 광역 교통망이 구축되는 초지역세권을 문화와 예술이 넘쳐나는 안산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제 후보는 초지역세권 개발 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지만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한 채 지지부진한 상황이라 이제는 명확한 방향성과 실행계획을 수립해 결과물을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문화와 예술을 아우르는 랜드마크로 방향성을 제시했다.

시민 누구나 즐기고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에 경제적 효과도 유발할 수 있는 계획도 접목해 

시민들의 삶의 질은 물론 자부심도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초지역-문화예술의전당 차 없는 거리 조성 △갤러리와 게임몰 등 문화쇼핑센터 건립

△서울예술대학 캠퍼스 일부 이전 △안산시립미술관 건립 △스타의 거리 조성 △관내 대학 합동문화예술제 추진 △초고층 빌딩 건축으로 관내 기업 본사와 주요 공공기관 입주 유치 등의 세부적인 공약도 마련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한울타리 마을’ 공약으로 △안심귀가용 CCTV 확대 설치 △시민 안전을 돕고 있는 자율방범대 지원 확대 △부족한 주차시설 확대와 화물차 불법 주차 개선 △주택지역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스템 개선 △순천형 도시재생 추진 방식 도입 등을 제시했다.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의 핵심인 시민들의 행정 참여 확대를 위해 △통합형 마을자치지원센터 설치 △주민자치회 확대 위한 운영예산 확보 △마을 단위 돌봄시설 지원 △마을 자치기금 조성 방안 모색 △마을 중심 협동조합 창립 지원 등의 공약을 내놓았다.

숲을 통한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쉼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숲 확충과 걷는 ‘길’지도 연결 완성 △마을별 개성있는 도시숲 조성 △도시숲과 하천 현황 생태계 조사 △마을 정원 조성을 위한 시민정원사 활용 등의 공약도 제시했다.

제 후보는 “초지역세권의 랜드마크화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시너지와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것이다. 여기에 시민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며 주민들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자부심이 샘솟는 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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