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숲센터사회적협동조합 정책협약식·지지선언
단원구 노인지회 응원 방문, 태양금속 노조 등 지지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제종길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과 응원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도시숲센터사회적협동조합은 5월9일 제종길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숲의 도시 안산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갖고제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제종길 안산시장 후보)
도시숲센터사회적협동조합은 5월9일 제종길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숲의 도시 안산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갖고제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제종길 안산시장 후보)

도시숲센터사회적협동조합은 5월9일 제종길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숲의 도시 안산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갖고제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숲의도시 협약식에 참석한 도시숲센터 회원 30여 명은 제 후보가 민선 6기 안산시장 재임 시절부터 지금까지 숲의 도시 안산을 위해 헌신해 온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숲의 도시 안산의 비전이 이어지기를 바라며 열렬한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제 후보와 도시숲센터는 협약식을 시작으로 도시숲포럼 운영, 숲·생태 종합 서비스망 구축, 마을숲학교 운영, 숲 체험 프로그램 개발, 도시숲 지도자 양성, 도시숲 서포터즈 운영 등 숲의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노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제 후보는 협약에 앞서 “숲이 곧 경제다. 전 세계 유수의 도시들이 숲의 도시를 지향하며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그런 면에서 이번 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 참석한 분들의 응원과 지지를 담아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협약에 제시된 내용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시숲센터 회원들은 이날 ‘아이들의 미래가 밝아질 것’ ‘안산이 진정한 숲의 도시가 될 것’, ‘도시 숲을 통해 안산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며 제 후보의 승리를 염원했다.

앞서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과 임원들은 지난 4일 제종길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응원 방문하고 제 후보가 민선 6기 재임 시 노인들을 세세하게 살피고 도움 준 인연으로 응원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단원구노인지회 임원들은 노인들에게 힘든 경로당의 컴퓨터 회계 처리 등의 업무를 위해 직원 배치 등의 환경 개선을 요청했다. 

제 후보는 이에 “안산시장에 당선되면 컴퓨터 프로그램 작업을 도와줄 수 있는 직원을 배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노인 정책공약으로 공유 일자리를 지금보다 3배로 확대함은 물론 단원구노인복지관을 신속하게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의 대표 기업인 태양금속공업 노동조합도 제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태양금속공업의 황명찬 노조위원장을 비롯 조합원들은 지난 4일 제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서민과 노동자,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를 갖고 있는 제 후보의 한결같은 정치 행보를 봐왔기에 지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태양금속 노조 조합원들은 제 후보가 시정에 임하게 된다면 무엇보다도 공단 내 교통과 주차문제 해소를 당부했다.

경기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안산시조합 (개인택시조합)이 4월15일 제종길 민주당 안산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 선언은 2100여 명으로 구성된 개인택시조합의 정길호 조합장이 김상택 상록지부장, 나상균 단원지부장, 이병기 수석대의원과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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