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 코로나19 임시선별 진료소가 6월1일부터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

코로나19 확진자수가 확연하게 감소한 가운데 인천시 코로나19 임시선별 진료소가 6월1일부터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 사진은 인천 부평구보건소 선별 진료소 모습. (사진=김동현 기자)
코로나19 확진자수가 확연하게 감소한 가운데 인천시 코로나19 임시선별 진료소가 6월1일부터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 사진은 인천 부평구보건소 선별 진료소 모습. (사진=김동현 기자)

인천시는 총 17곳의 임시선별 진료소를 운영해 오다 확진자수가 1만명 아래로 떨어진 지난 4월부터 임시선별 진료소를 점차 축소 운영해왔다.

인천시 임시선별진료소는 확진자수가 하루 최대 1만5500명에 달했던 지난 3월에는 하루 누적 검사자수만 280만명에 달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일일 300명 정도가 검사를 받고 있다.

시는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이 중단지만 각 군구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11곳은 계속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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