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가평 칼봉산자연휴양림이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리모델링에 한창이다. 

가평군은 칼봉산자연휴양림의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등 대부분의 시설이 노후화되고 외관을 저해하자 총 2억5000만원을 들여 5월 중순까지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와 외벽도장공사, 주차장 포장 등 새 단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가평군)
가평군은 칼봉산자연휴양림의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등 대부분의 시설이 노후화되고 외관을 저해하자 총 2억5000만원을 들여 5월 중순까지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와 외벽도장공사, 주차장 포장 등 새 단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가평군)

지난 2008년 가평군 가평읍 경반리 산151번지 일원 264ha의 산림에 조성된 칼봉산자연휴양림은 비교적 저렴한 시설 사용료에 ‘미성년 자녀를 둔 두자녀 이상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그동안 군민들과 이용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가평군은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등 산림휴양시설이 설치된 후 약 14년이 경과하면서 대부분의 시설이 노후화되고 외관을 저해하자 총 2억5000만원을 들여 5월 중순까지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와 외벽도장공사, 주차장 포장 등 새 단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칼봉산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내 노후된 실내 가구, 싱크대 등을 교체하고 건물 외벽 오일스테인 작업, 주차장 포장 공사 등 봄·여름철 성수기 준비로 현재는 운영을 중단한 상태이다.

가평군 산림과 관계자는 “칼봉산자연휴양림 내 산림휴양시설이 현재 리모델링 중으로 운영이 중단된 상황이나 노후된 시설을 교체·수리해 이용객의 안전과 만족도 향상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칼봉산휴양림을 하루라도 빨리 이용객의 품으로 돌려드리고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