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재학 기자] 대진대학교는 4월18일 '제24회 2021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대회' 결단식에 참석해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자가진단키트 500개를 후원했다. 

대진대학교는 4월18일 '제24회 2021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대회' 결단식에 참석해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자가진단키트 500개를 후원했다. (사진=대진대학교)
대진대학교는 4월18일 '제24회 2021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대회' 결단식에 참석해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자가진단키트 500개를 후원했다. (사진=대진대학교)

‘데플림픽(Deaflympics)’은 4년마다 개최되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올림픽이다. 1924년 8월 프랑스 파리에서 제1회 하계 데플림픽이 개최됐다. 우리나라는 1985년 미국 LA에서 개최된 제15회 하계 데플림픽에 처음으로 선수단을 파견했다.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은 5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15일간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개최되는‘제24회 2021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대회’에 심계원 단장을 포함해 선수 82명, 임원 62명 및 지원 6명 등 8종목 15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대진대 임영문 총장은 “데플림픽을 위해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흘린 땀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한다”며 “안전에 유의하고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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