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진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개소한다. 지난 5월3일 창업 진흥원과 협약을 마치고, 준비기간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진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개소한다. 지난 5월3일 창업 진흥원과 협약을 마치고, 준비기간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대진대)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진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개소한다. 지난 5월3일 창업 진흥원과 협약을 마치고, 준비기간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대진대)

대진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기본적으로 개발자 연계 프로그램에 기초해 투트랙(Two Track)으로 운영한다.

첫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자는 바로 센터의 창업교육, 경영지원 및 사후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원한다. 둘째, 아이디어는 있는데 기술적 구현 능력이 없는 창업 희망자는 개발자를 연계해 Idea의 기술구현 체제를 만든 다음 창업교육, 경영지원 및 사후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원한다. 

창업교육은 사업모델 작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며, 사업모델 작성법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짧은 시간 내에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창업자들에게 가장 큰 어려움이 되는 투자유치나 융자도 전혀 어렵지 않고 독창성, 차별성 있는 사업모델은 스스로 만든 모델에서 나오기 때문이라고 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창업과정에 필요한 사업자금 조달을 위한 벤처캐피탈 등 투자회사 연계와 업종별 멘토 풀을 통해 창업과정 또는 성장을 위한 전략과정에 필요한 Business Partner를 연계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대진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40세 이상의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하고,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1일 3시간, 주 3일 기준으로 6주간 운영될 예정이며, 수료 후 2년간 각종 창업지원 및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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