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나눔봉사단 영농지원 발대식 및 일손돕기 실시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범경기농협 함께나눔봉사단은 4월18일 평택시 팽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범 경기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평택시자원봉사센터 봉사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농협 함께나눔 봉사단 영농지원 발대식과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경기농협 함께나눔봉사단은 4월18일 평택시 팽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농협 함께나눔 봉사단 영농지원 발대식과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진=경기농협)
경기농협 함께나눔봉사단은 4월18일 평택시 팽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농협 함께나눔 봉사단 영농지원 발대식과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진=경기농협)

이날 발대식에는 평택시 지자체단체장, 농협육성조직 경기새농민회,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 ,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 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함께나눔봉사단과 평택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농촌인력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범 농협 임직원은 농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결의했고,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양배추 파종, 시설하우스 엽채류 수확 작업 등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또한, 경기농협은 이날 발대식에서 코로나19 발생이후 더욱 심각해진 농촌인력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취약농가 영농지원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해 경기도내 전 농·축협에 31억7000만원 상당의 '영농기반조성 농기계를 전달했다.

김길수 본부장은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우리 경기농협은 임직원 봉사단 뿐 만 아니라 도시민과 대학생봉사단 도내 기업체 등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해 농업인의 시름을 덜어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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