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는 10월15일 여주시 금사농협 지역 내 농가에서 수확철 농번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금사농협, 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 임원 및 금사농협 회원 등도 동참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는 10월15일 여주시 금사농협 지역 내 농가에서 수확철 농번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진=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는 10월15일 여주시 금사농협 지역 내 농가에서 수확철 농번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진=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이번 일손돕기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고구마 순 제거, 비닐 벗겨내기, 고구마수확, 포장작업, 농촌환경 미화활동 등에 일손을 보탰다.

정용왕 본부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시는 농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애쓰고 계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저희 경기농협도 농협창립 60주년을 맞아 수확철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모든 작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소독, 마스크 착용, 안전거리 유지 등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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