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현 기자] '계곡 남편 살인사건' 용의자인 이은해(31)씨와 공범 조현수(30)씨가 수배 17일만에 검거됐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4월16일 오후 12시25분께 고양시 덕양구 모 오피스텔에서 이씨와 조씨를 함께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내연남인 조 씨와 함께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24분께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남편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2019년 2월과 5월에도 복어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이거나 낚시터 물에 빠뜨려 A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 등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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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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