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5, 은메달 6, 동메달 2, 장려상 1 수상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공업고등학교가 경기도의 의정부시, 파주시, 안양시 등에서 개최된 2022년 제57회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제57회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7개 직종에 출전해 금메달 5, 은메달 6, 동메달 2, 장려상 1개를 수상하며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사진=안산교육지원청)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제57회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7개 직종에 출전해 금메달 5, 은메달 6, 동메달 2, 장려상 1개를 수상하며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사진=안산교육지원청)

지난 4월4일부터 8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안산공업고등학교는 7개 직종에 출전해 금메달 5, 은메달 6, 동메달 2, 장려상 1개를 수상하며 종합우승하는 쾌거를 올렸다.

안산공고는 전기기기(서민성, 전기3), 공업전자기기(김상준, 전자2), 애니메이션(양채원, 디자인3), 제품디자인(김경언, 디자인3), 웹디자인 및 개발(장영훈, 컴퓨터3) 부문에서 금메달, 기계설계/CAD(배태현, 기계2), 전기기기(박상권, 전기3), 모바일로보틱스(박준혁, 조상욱, 전자3), 애니메이션(김민정, 디자인2), 제품디자인(이수아, 디자인2), 웹디자인 및 개발(김대중, 컴퓨터2)에서 은메달, 기계설계/CAD(안승현, 기계2), 애니메이션(송채린, 디자인2)에서 동메달, 모바일로보틱스(박지원, 안원호, 전자2)에서 장려상의 영예를 얻었다.

안산공고는 경기도 및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이후 매년 우수한 성적으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2018년과 2019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는 우수기관 동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다. 이로써 안산공고는 명실상부 경기도 기술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수상한 학생들은 앞으로 더욱 체계적으로 열심히 훈련하여 경상남도에서 8월29일부터 9월5일까지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입상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공열 안산공고 교장은 “학생을 최고의 숙련 기술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매진한 우리학교 교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라고 평가하며, “인성과 기술을 겸비한 학생들이 4차 산업시대의 주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