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4월11일 오전 10시30분 상록수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산시장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4월11일 오전 10시30분 상록수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좋은 안산' '더 넓은 안산' '더 힘찬 안산' 을 만들기 위해 안산시장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김대영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4월11일 오전 10시30분 상록수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좋은 안산' '더 넓은 안산' '더 힘찬 안산' 을 만들기 위해 안산시장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김대영 기자)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김재열 안산시8도연합회 회장,대동서적 최창규 대표,시.도의회 의원 출마자, 당원, 지지자 등 수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이 하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된다”며 임산부 100원 행복택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시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온 가족 이음 프로젝트는 지난해 전국 시장 군수.구청장협의회의 좋은 정책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소개했다.

구불구불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고 불편했던 시내버스노선을 40년 만에 시민중심으로 개편 역세권으로 연결했으며, 상록수역 GTX-C노선을 사실상 유치함으로서 5도6철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고 밝혔다.

이어 강소연구개발 특구, 청년친화형 산단을 지정해 국가산업단지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카카오와 KT데이터센터 등 4차 산업에 7조원 대의 투자를 유치해 3만 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러한 민선 7기성과를 토대로 민선 8기에서 '더 좋은 안산' '더 넓은 안산' '더 힘찬 안산' 을 만들 것을 아래와 같이 약속했다.

그는 △더 좋은 안산 ; 의료안심도시, 문화생활도시, 교육복지도시 △더 넓은 안산: 상록경제 르네상스, 주차스트레스 해소, 교통복지도시, 명품도시 개발 △더 힘찬 안산은 청년 인재가 모이는 혁신 산단 조성, 골목상권.청년상인 지원 등을 통해 안산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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