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추경 예산안 마무리 후 예비후보 등록 할 것"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4월6일 페이스 북을 통해 최근 항간에 떠돌고 있는 시장출마 포기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며 제1회 추경 예산안 마무리 후 예비후보 등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동두천시)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4월6일 페이스 북을 통해 최근 항간에 떠돌고 있는 시장출마 포기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며 제1회 추경 예산안 마무리 후 예비후보 등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동두천시)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4월6일 페이스 북을 통해 최근 항간에 떠돌고 있는 시장출마 포기 루머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최 시장은 이날 글에서 "제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금까지 현직 동두천 시장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은 것은 출마를 포기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부득이하게 이 글을 올리게 됐다"며 "공직선거법상 현직 시장의 경우 예비후보자 등록 시 등록한 날로부터 시장의 직무가 정지되기 때문에 2/4분기 이후 원활한 시정업무 추진을 위해 제1회 추경 예산안을 마무리한 후로 예비후보 등록을 미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이어 "저는 민선 7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계획하고 있는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서 재선에 도전하고자 한다"고 시장 출마 의지를 분명히 밝히면서 "재선에 필요한 모든 서류는 경기도당에 제출했고 4월 말이나 5월 초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할 예정"이라며 "현 동두천 시장이 출마를 포기했다는 여론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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