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이민근 국민의힘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에서 밝힌 공약대로 젊은 안산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다른 후보들과 달리 특히 ‘젊은심장’ ‘젊은안산’을 슬로건으로 젊은이들과 소통하는 젊은 안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이민근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3월30일 선거대책위원회 청년국대본부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20여 명의 청년들이 모여 조직을 구성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회원들은 안산에 거주하면서 꼭 만들어보고 싶은 안산시 청년정책에 대한 토론 시간을 가졌으며, 이민근 안산시장 예비후보를 홍보하기 위해 시도해보고 싶은 오프라인ㆍ온라인 홍보방안 논의도 마쳤다.

한 참여자는 “친구 소개를 통해 우연히 이민근 예비후보와 간담회를 가졌는데, 이민근 예비후보의 인품과 ‘청년벤처도시, 안산’을 만들겠다는 공약에서 진정 청년을 생각하는 의지를 느꼈다”며 “다른 정치인과 생각부터 다른 후보라고 생각하여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청년국대본부’는 앞으로 참석자 추가 모집 및 조직 구성을 마무리 하고, 안산시 필요 청년정책은 물론 청년본부에서 제안해 보고 싶은 이민근 후보 홍보 방안 등 다양한 일들을 시도 해 나갈 예정이다.

이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이외에도 ‘안산에서는 나도 청년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어려운 환경에도 좌절하지 않고 꿈을 위해 도전하는 시민들의 사례도 모집하고 있다. 이민근 청년국대에 참여를 원하거나 사례를 소개하고 싶은 청년들은 이민근 안산시장 예비후보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018년 안산시장에 출마했으며, 안산시 7대 시의회 의장 및 5.6,7대 시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