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한성대기자] 동두천시는 2월22일 시비사업으로 가로수 교목과 관목에 대한 전정공사를 3월 중 추진 완료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2월22일 시비사업으로 가로수 교목과 관목에 대한 전정공사를 3월 중 추진 완료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는 2월22일 시비사업으로 가로수 교목과 관목에 대한 전정공사를 3월 중 추진 완료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동두천시)

사업대상지는 평화로, 삼육사로 등 6개 구간이며, 교목류 전정공사는 솎아베기를 통한 통풍조절로 병충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수목의 수형 및 생장조절을 통해 생활 불편 민원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또한 관목류 전정은 높이 조절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해 운전 시 시야를 확보해주고, 수형 조절을 통해 정돈된 경관미를 창출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1월 소나무 등 가로수 804본에 대한 동절기 전정공사를 완료한 바 있으며, 향후 태풍대비 위험한 가로수의 선제적 전정, 가로수의 돌출된 뿌리 정비, 병충해 방제, 잡초 제거 등 가로수의 연중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녹색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녹색공간은 미세먼지, 폭염 등 기후변화에도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오픈스페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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