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가족 교육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 공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민주당·군포1) 의원이 1월27일 경기교사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윤경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이 1월27일 경기교사노동조합으로부터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입법 및 의정활동을 벌인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정윤경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이 1월27일 경기교사노동조합으로부터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입법 및 의정활동을 벌인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교사노동조합은 “정윤경 의원이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활동하면서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입법 및 의정활동은 물론 특히 학생들이 행복하고 교사가 학교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았다”며 감사패 전달의 이유를 밝혔다.

정 위원장은 경기교사노동조합과 여러차례 정담회를 가지면서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스쿨넷사업자 선정, 학교 돌봄 문제, 학교업무 지원 기능 강화, 2022년 경기도 고교학점제 조기 시행 등 학교 현장의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함께 그 대안을 모색해왔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경기도 고교학점제 시행에 발맞추어 교육수요자인 학생, 학부모, 교사 등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지난 2021년 4월 ‘고교학점제 성공적 도입을 위한 준비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하여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경기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했다.

정 위원장은 “경기교육 및 경기교육 가족이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학생, 교사 등 경기교육 가족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항상 학교 현장과 소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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