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나만의 작품, 내가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
청소년 목공활동 안전울타리 판교공원에 설치키도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2021.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인 ‘2021년 경기꿈의학교 유공 교육감 표창 ’외부기관‘ 부분을 수상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2021.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인 ‘2021년 경기꿈의학교 유공 교육감 표창 ’외부기관‘ 부분을 수상했다. 목공체험 중인 청소년들. (사진=성남시)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2021.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인 ‘2021년 경기꿈의학교 유공 교육감 표창 ’외부기관‘ 부분을 수상했다. 목공체험 중인 청소년들. (사진=성남시)

경기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한 ‘경기꿈의학교 나! 무한도전’은 2021년 9월10일부터 11월5일까지 총 17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서 판교 청소년 수련관은 ‘내가 만든 나만의 작품, 내가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주도적인 청소년 목공활동을 통해 36점의 도마, 수납장, 독서대 등의 작품을 제작했다.

특히 주도적인 청소년목공활동을 토대로 성남시청 공원과, 판교공원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직접 안전 울타리(1.8m×8개, 총14.4m)를 제작해 판교공원 내에 설치했다.

나! 무한도전 프로그램의 특색에 맞게 E.S.G(환경·안전·지역)와 접목해 Eco(폐목재 활용하기), Safely(친환경 제품사용하기), Ground(지역 공원 내 기부활동)을 통해 목공을 접목한 특화된 다양한 나! 무한도전 프로그램을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하게 진행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이규헌 담당자는“경기꿈의학교 나! 무한도전을 통해 집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목공작품을 청소년이주도적으로 직접 만들 수 있어 너무 뿌듯했고, 특히, 판교공원 울타리 기부활동으로 나! 무한도전 프로그램의 슬로건인 ‘내가 만든 작품, 내가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에 적합한 활동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목공단 '꿈 namu' 자치기구를 통한 다양한 청소년 주도적인 목공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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