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건전한 여가복지 향유 위해
스포츠복지 인프라 구축하는데 최선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김영숙 광명청솔라이온스클럽 회장이 12월26일 한국스포츠여가복지진흥회 제2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제한된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이사장의 임기는 6년이다. 

김영숙 광명청솔라이온스 회장이 제2대 한국스포츠여가복지진흥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김 이사장의 임기는 6년이다. (사진=박웅석 기자)
김영숙 광명청솔라이온스 회장이 제2대 한국스포츠여가복지진흥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김 이사장의 임기는 6년이다. (사진=박웅석 기자)

김영숙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가스포츠는 사회구조적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며 “한국스포츠여가복지진흥회는 여가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을 건설적, 창조적 활동으로 유도하고 더 나아가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스포츠여가복지진흥회는 지역주민들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전한 여가복지를 향유할 수 있도록 스포츠복지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한국스포츠여가복지진흥회를 스포츠복지 e스포츠 발전, 국민체육 진흥과 실천을 통해 스포츠복지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단체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직업진로체험공동체 대표인 김영숙 이사장은 광명청솔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저서로 ‘더불어 삶 그 싹이트다’와 ‘엄마와 함께하는 경기도 문화 답사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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