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광역의회의 위상 드높일 터"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진용복(민주당·용인3) 부의장은 지난 12월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경기도의회 의원 종무식에서 ‘제11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의회 진용복(민주당·용인3) 부의장은 지난 12월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경기도의회 의원 종무식에서 ‘제11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진용복(민주당·용인3) 부의장은 지난 12월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경기도의회 의원 종무식에서 ‘제11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경기도의회)

재선 의원인 진 부의장은 전국 최초로 조례에 근거해 발족한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총괄추진단장으로 활동하며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을 촉구하는 등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진 부의장은 “경기도의회가 광교 신청사로 이전하는 임인년 새해에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위상 제고와 전문성 강화로 자치분권2.0 시대의 꽃을 피워 사람중심 민생중심의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의 위용을 드높이겠다”는 굳은 각오와 다짐으로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특히 진 부의장은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경기도의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경기도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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