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17일 오후 경기사랑의열매 3층 회의실에서 기아AutoLand화성 이상호 총무팀 책임매니저와 경기사랑의열매 최은숙 사무처장, 재단법인 밴드 하정은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AutoLand화성으로 부터 성금 90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기아AutoLand화성 이상호 총무팀 책임매니저가 12월17일  경기사랑의열매 최은숙 사무처장에게 화성시 소외계층 복지사업에 지원해달고 성금 9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사진=경기사랑의열매)
기아AutoLand화성 이상호 총무팀 책임매니저가 12월17일 경기사랑의열매 최은숙 사무처장에게 화성시 소외계층 복지사업에 지원해달고 성금 9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사진=경기사랑의열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재단법인 밴드로 5000만원, 화성시나래울복지관으로 4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재단법인 밴드를 통해 지원되는 성금은 화성시 청년 1인가구 소액융자 지원사업으로 사용되고, 화성시나래울복지관으로 전달되는 성금은 화성시 저소득가구 김장김치 지원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날 기아AutoLand화성을 대표해 참석한 이상호 총무팀 책임매니저는 “종합 모빌리티 기업을 대표하는 기아AutoLand화성은 앞으로도 화성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며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싶다”며 기부소감을 전했다. 

이에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이 우리 이웃들에게 투명하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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