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청솔라이온스클럽 제8대 김영숙 회장은 최근 라이온스클럽 국제재단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광명청솔라이온스클럽 제8대 김영숙 회장이 최근 서울롯데호텔에서 라이온스클럽 국제재단이사장으로부터 LCIF(세계당뇨퇴치) 지구발전기금 5000달러를 기부한데 대한 감사 표창을 받았다. (사진=박웅석 기자)
광명청솔라이온스클럽 제8대 김영숙 회장이 최근 서울롯데호텔에서 라이온스클럽 국제재단이사장으로부터 LCIF(세계당뇨퇴치) 지구발전기금 5000달러를 기부한데 대한 감사 표창을 받았다. (사진=박웅석 기자)

김 회장의 이번 표창 수상은 LCIF(세계당뇨퇴치) 지구발전기금 5000달러를 기부한데 대한 감사 표창으로 시상식은 지난 12월2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진행됐다.

국제재단이사장 공식방한 및 LCIF세미나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전국 라이온스클럽 회장들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이번에 기부하는 5000달러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라이온스클럽은 시력우선, 당뇨퇴치 및 예방, 청소년퀘스트 사업, 재해재난구호 및 지원, 질병예방 등 이웃사랑을 중점사업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임기동안 ‘봉사하GO, 꿈을 잡GO’라는 슬로건으로 봉사정신과 열정을 기반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직업진로체험공동체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숙 회장은 광명시에서 20년간 지역 청소년들에게 교육봉사와 지역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사춘기 청소년 지킴이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 사비를 들여가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명절에는 저소득 독거노인, 취약계층, 불우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쌀과 생필품을 기부하고 있다. 

김 회장은 “청소년 행복이 곧 내 행복이다.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가정과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청솔라이온스클럽은 클럽4역 및 지구 임원합동연수회를 지난 11월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강원도 오크벨리스키빌리지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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