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의원 "제주만의 캠핑 인프라 구축 적극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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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의원 "제주만의 캠핑 인프라 구축 적극 나설 것"
  • 홍정윤 기자
  • 승인 2021.11.29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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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캠핑관광 & K-camping wave’
대한캠핑장협회와 행사 공동 개최
안전한 캠핑환경 조성 입법에 최선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송재호 의원과 대한캠핑장협회가 ‘국민캠핑관광 & K-camping wave’ 행사를 공동 개최하고 제주도만의 특징있는 캠핑문화를 구축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재호 국회의원이 11월26일 제주 호텔스카이파크에서 대한캠핑장협회와 공동개최한 ‘국민캠핑관광 & K-camping wave’ 행사에서 캠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입법 조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사진=홍정윤 기자)
송재호 국회의원이 11월26일 제주 호텔스카이파크에서 대한캠핑장협회와 공동개최한 ‘국민캠핑관광 & K-camping wave’ 행사에서 캠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입법 조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사진=홍정윤 기자)

송 의원과 대한캠핑장협회(회장 김광희, 이하 협회)는 11월26일 제주 호텔스카이파크에서 협회의 제주지부 개소식과 포럼을 개최했으며 추후 캠프관광이 건전한 여가관광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정책 개발과 인프라 확장을 위해 노력할 계획을 밝혔다.

송 의원은 축사로 “코로나19의 여파로 관광산업 전반이 위축됐지만 캠핑산업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 왔다”라며 “이제 캠핑은 국민의 대표적인 여가문화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어 송 의원은 “제주도는 가족단위로 놀러 와 자동차에 텐트를 싣고 다니며 마음 맞는 곳에서 하룻밤 지새는 야영문화인 오토캠핑이 발달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형태의 캠핑을 법의 안전망 내에 다 담아두지는 못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 그는 “캠핑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캠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제주만의 캠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입법적 조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11월26일 제주 호텔스카이파크에서 열린 ‘국민캠핑관광 & K-camping wave’ 행사에서 김광희 대한캠핑장협회 회장은 캠핑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홍정윤 기자)
11월26일 제주 호텔스카이파크에서 열린 ‘국민캠핑관광 & K-camping wave’ 행사에서 김광희 대한캠핑장협회 회장은 캠핑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홍정윤 기자)

김광희 회장도 “캠핑관광이 관광산업의 한 축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캠핑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와 캠핑플랫폼사들이 협약식을 맺어 캠퍼들의 편리성도 도모했다.

협회가 업무협약을 한 두 운영사는 '땡큐캠핑'의 하비비커뮤니케이션(대표 강동구)과 'STAY.G'의 하이어플레이스(대표 안중화)로 각각 전국 야영장 500여 개소 소개와 컨텐츠 제공, 야영장 내의 드론영상과 VR파노라마 이미지 투어 등으로 캠퍼들의 예약과 커뮤니티를 돕고 있다.

또한 이어진 행사에서 홍규선 동서울대학교 교수는 주제발표로 한·일 간의 캠필 문화에 대해 비교 분석하고 캠핑장 활성화의 긍정적인 점·개선 사항 등도 제시했다.

11월26일 제주 호텔스카이파크에서 열린 ‘국민캠핑관광 & K-camping wave’ 행사에서 대한캠핑장협회와 하비비커뮤니케이션, 하이어플레이스 등 캠핑플랫폼간 협약식이 열렸다. (사진=홍정윤 기자)
11월26일 제주 호텔스카이파크에서 열린 ‘국민캠핑관광 & K-camping wave’ 행사에서 대한캠핑장협회와 하비비커뮤니케이션, 하이어플레이스 등 캠핑플랫폼간 협약식이 열렸다. (사진=홍정윤 기자)

홍 교수는 한국의 야영장수와 야영인구는 일본에 뒤지지만 연간 캠핑횟수는 오히려 5회로 일본의 3.3회보다 높다며 캠핑사업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또 일본의 경우 관련 법령이 거의 없으며 관광자원 활용도를 높여 휴식과 힐링 문화의 수단으로 캠핑을 여기고 있으나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관련법이 구비돼 있음에도 관광 자원의 활용도가 낮고 회식과 음주 문화가 지배적임을 개선할 점으로 꼽았다. 이어 홍 교수는 캠퍼들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캠핑문화교육이 필요함도 역설했다.

덧붙여 제주를 캠핑의 메카로 구축할 시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긍정적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위해 지역의 기관과 협력으로 지원 체제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강명훈 협회 사무총장은 건전한 캠핑 문화의 정착과 안전캠핑에 대한 교육강화와 친환경을 기반으로 한 캠핑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시·도 지부 개소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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