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하반기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2015년부터 재활용품으로 업사이클 제품을 만들어 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만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정규수업은 폐목재와 자투리 목재를 사용해 가구와 생활소품을 만드는 ‘나무로 업사이클’과 ‘나무로 생활소품’ 자투리 가죽으로 가방·소품 등을 디자인하고 제작할 수 있는 ‘자투리 가죽 소품’과 입지 않는 청바지를 활용해 소품을 만드는 ‘청바지 소품’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주말에는 가족이 함께 가구작품을 만들 수 있는 가족 목공교실도 운영한다.
10명 이상 참여할 수 있는 단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투리 가죽으로 만드는 ‘가죽 카드 목걸이’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텀블러 물병 가방을 만드는 ‘양말목 물병가방’ 우유갑으로 액자·캘린더 등 다양한 용도의 종이액자 만들기인 ‘밀키 프레임’ 등을 운영한다.
광명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는 교육, 온라인 수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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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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