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가 ‘광명형 뉴딜 전략 및 실행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반면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그린뉴딜 사업 55개 추진 과제는 재검토하기로 했다.

광명시가 ‘광명형 뉴딜 전략 및 실행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반면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그린뉴딜 사업 55개 추진 과제는 재검토하기로 했다. (사진=광명시)
광명시가 ‘광명형 뉴딜 전략 및 실행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반면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그린뉴딜 사업 55개 추진 과제는 재검토하기로 했다. (사진=광명시)

시는 이를 위해 최근 각 부서장과 논의를 통해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과 연계되고 광명시에 맞는 뉴딜 사업을 찾아내고 중요한 내용은 특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기후에너지과 주축으로 지난 15일부터 광명시 34개 부서장과 간담회를 열어 각 부서 직원들의 의견을 모으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사업 발굴과 관리로 광명시만의 시민체감형 뉴딜 사업의 추진해 가겠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뉴딜 사업 추진 지자체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기존 사업의 단계별 뉴딜 사업화, 중앙정부 대단위 사업의 세부 과제 발굴과 정부 예산 확보, 한국판 뉴딜과 지역균형 뉴딜 연계 공모사업 참여 등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 확보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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