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유지남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인천강화군지회에서는 6월10과 11일 이틀간 선원면 더리미 선착장에서 자원순환 실천운동을 전개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인천강화군지회에서는 6월10과 11일 이틀간 선원면 더리미 선착장에서 자원순환 실천운동을 전개했다. 이달에는 어민들이 어획한 어망의 쓰레기 분리수거 작업과 해안지역의 오물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사진=강화군)
한국자유총연맹인천강화군지회에서는 6월10과 11일 이틀간 선원면 더리미 선착장에서 자원순환 실천운동을 전개했다. 이달에는 어민들이 어획한 어망의 쓰레기 분리수거 작업과 해안지역의 오물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사진=강화군)

이날 행사는 늘어나는 폐기물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순환이용을 촉진하는 여론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공감대 형성을 갖기 위함이다.

이달에는 어민들이 어획한 어망의 쓰레기 분리수거 작업과 해안지역의 오물수거작업을 실시했다.

배충원 지회장은 "늘어나는 해안 쓰레기를 보면서 답답했던 마음이 있었으나 이번 행사로 다는 못 치웠지만  조금이라도 마음의 안식이 온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하고 이런 행사를 자주 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인천강화군지회는 환경의 심각성과 자원순환 실천의 생활화와 깨끗한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민주공동체 시민의식을 함양으로서 깨끗한 강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태극기달기·녹색환경 만들기·안보의식 고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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