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의 한 저수지에서 얼음낚시를 하다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진 낚시객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김포의 한 저수지에서 얼음낚시를 하다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진 낚시객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사진은 A씨를 구조하기 위해 접근하고 있는 구조대. (사진=김포소방서)
김포의 한 저수지에서 얼음낚시를 하다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진 낚시객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사진은 A씨를 구조하기 위해 접근하고 있는 구조대. (사진=김포소방서)

1월31일 오후 3시35분께 김포시 대곶면의 대벽 저수지에서 얼음낚시를 즐기던 A(70대)씨가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졌다.

이를 목격한 신고자가 119에 신고했고 김포소방서 119구조대가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다.

구조대는 저수지 가장자리에서 30m 떨어진 곳에 빠진 A씨를 확인하고 구조대원 2명이 헤엄쳐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구조 당시 호흡과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급대원의 응급처지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 의식불명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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