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수도권 서부 국회의원 후보 김주영(김포갑)·서영석(부천갑)·박상혁(김포을)·모경종(인천서구병)는 3월27일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중인 서부권광역급행철도의 조사 조기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7월28일부터 12월3일까지 김포, 고양, 파주시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 프로그램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를 운영한다.시티투어는 매주 금·토·일요일 운행하는 정규노선과 지자체별 행사 및 관광 수요 등을 반영한 기획노선으로 구성됐다.정규노선은 2개 시 대표 관광지를 연결하는 당일 코스다. 금요일 김포-고양 코스(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장항습지 등), 토요일 고양-파주 코스(일산호수공원, 중남미문화원 등), 일요일 파주-김포 코스(오두산 통일전망대, 김포 아라마리나) 등으로 1일 1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서북부 주민들의 숙원인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이 7월20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인천2호선 독정역에서 김포를 거쳐 고양시(일산)까지 연결하는 총길이 19.63㎞의 노선으로, 12개의 정거장과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후, 같은 해 12월 인천시와 김포시·고양시 등 관련 지자체와 공동으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시작했다. 지난 10월 개최된 국토부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철도 분야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개화→김포공항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를 5월26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개통한다.이번에 개통하는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행주대교 남단 교차로부터 김포공항 입구 교차로까지 2km 구간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아침 7시부터 10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출퇴근 시간에만 운영된다.버스전용차로 설치와 함께 일반차량의 교통정체 완화를 위해 김포대로 서울 진입 구간 차로가 확장(2→3차로)되고, 올림픽대로 방향 우회전차로도 설치된다.이에 따라 2022년
[김포 신도시급 신규택지.. 5호선 연장]김포시에 4만 6천 호 규모의 신도시급 신규 택지가 조성됩니다. 이와 함께 서울 지하철 5호선이 연장되는데요, 국토교통부는 오늘 김포시 마산동과 운양동, 장기동, 양촌읍 일대 731만㎡를 신규 공공주택지구인 김포한강2 콤팩트 시티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강신도시 생활권 사이에 조성될 콤팩트 시티는 지하철 5호선 등의 광역교통과 자족시설 등으로, 수도권 서부지역의 스마트 자족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2027년부터 순차적으로 분양을 시작할 방침입니다. 한편 김포시는 공공주택지구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6월21일부터 7월30일까지 작은미술관 보구곶 기획전시 ‘보구곶, 신풍할머니를 만나다’ 展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에서는 경북 예천 신풍리에 있는 ‘신풍할머니미술학교’ 할머니화가들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신풍할머니 미술학교’는 신풍미술관에서 2010년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미술교육프로그램이다.작은미술관 보구곶에서도 지난 해부터 지역 미술가들과 함께하는 ‘보구곶미술학교’를 운영 중에 있다. 또한 단순히 미술수업을 진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술학교 결과물과 함께 참여
[일간경기=유지남 기자] 지난 6월10일 ㈜인천유리는 대곶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쌀20KG 20포와 10KG 10포를 기탁했다.㈜인천유리 최광균 대표는 “대곶으로 공장을 이전하며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대곶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채낙중 대곶면장은 “대곶으로의 공장 이전을 축하드리며 면민들을 위해 기쁜 일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등 생계에 위기를 겪고 있는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가 장기동 금빛근린공원 내 옹주 기념물 주변에 모란꽃을 심어 옹주물 알리기에 나섰다.‘옹주물’이라는 고을의 유래는 옛날 나라에 긴 가뭄이 들어 백성들이 고통받고 있었는데 그 시기 임금의 총애를 받던 옹주가 세상을 떠나고 가현산에 장지를 조성하러 지나는 중 상여 다리가 부러지는 바람에 더 이상 가지 못하고 감정동 인근에 안장했는데 장례를 치른 상여꾼들이 목이 말라 물을 찾게 되었고 심한 가뭄에 온 천지가 바싹 말라 마실 물을 찾지 못하였는데 갑자기 작은 구멍에서 많은 물이 솟아져 나와 목을 시원하게 적실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지난 2019년 10월 개발계획 승인 및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돼 시작된 김포 풍무역세권 개발 사업이 지난 12월30일 경기도로부터 실시계획 승인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주) 풍무역세권 개발에 따르면 지난 12월17일부터 풍무역세권 개발사업 부지에 대한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시작 하였으며 전체 보상 규모는 약 7천7000억원 으로 이는 국공유지 보상을 제외한 금액이다. 이번에 지급된 대상자는 1차 협의 매수를 완료한 토지주들에게 지급되며 또한 금년 2월과 3월 각각 2, 3차 협의매수를 진행하며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지난 11월15일 일산대교 측이 법원에 제기한 공익처분 취소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져 18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가 다시 유료로 전환된다. 이에 경기도와 고양·김포·파주 등 3개시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지만 그간 비싼 요금으로 고통을 받아 온 서북부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산대교 무료화가 필수인 만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무료화를 지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도로는 공공재이고 교통이 곧 복지인 만큼, 도민에게 막대한 부담을 지워서는 안 된다”며 “법원의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최근 일산대교㈜가 경기도의 공익처분으로 시행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에 반대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11월8일 경기도가 고양시, 김포시, 파주시 3개 시와 손을 잡고 일산대교㈜측의 전향적 자세를 촉구했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오전 김포시청 본관 참여실에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결의대회’에 참석해 이재준 고양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고광춘 파주부시장과 함께 이 같은 뜻을 밝혔다.일산대교는 지난달 27일 정오부터 경기도의 적법한 절차에 따른 공익처분 시행으로 본격적인 무료화 시대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최근 서울시가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 사업에 대해 '사업 추진 불가'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인천·김포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이에 반발했다.더불어민주당 신동근(인천서구을)·김주영(김포 갑)·박상혁(김포을) 국회의원은 10월19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 사업 추진 불가 입장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서울시의 협조를 요청했다.이들은 "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 사업은 관계 기관간 합의가 우선돼야 한다"며 "주무 부처인 국토부 중재 아래 관련 지자체인 서울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강화 주민의 숙원인 서구 거첨도~약암리 간 도로개설 공사가 본격화 된다. 인천시는 인천 서구 거첨도에서 김포 약암리(초지대교)를 연결하는 도로를 왕복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기 위한 공사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인천~강화 간 교통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주요간선도로였는데 왕복2차선 도로로 인한 교통 체증으로 인천 내륙에서 강화를 오가는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인천시는 2017년 김포시와 건설 사업비 부담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금년 8월 수도권매립지구간 매립목적 변경 등 도로개설을 위한 제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9월2일 수도권 서북부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동서 연결축의 GTX-D(김포~하남)와 김포한강선(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의 ‘조속한 착공’을 공약했다. 이와 함께 한강하구를 수도권 서부의 대표 브랜드로 발전시키는 '한강하구 발전 계획'도 약속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김포검단교통시민연대 간담회'에 참석해 수도권 서북부 지역이 교통 기반시설의 열악한 문제로 인해 ‘교통지옥’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정부가 GTX-D와 김포한강선에 대한 시민들의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위원회(약동)는 노조원의 부당한 태업·폭언 등을 견디다 못해 투신한 택배대리점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정부가 방치한 결과라고 성토했다.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와 약동 소속 의원 6명(김미애, 김승수, 윤주경, 최승재, 홍석준, 허은아 의원)은 9월1일 오후 김포에 위치한 빈소를 찾아 "비통한 심정이다"라며 애도를 표하고 유족을 위로했다.경기도 김포에서 택배 대리점을 운영해온 40대 대리점주는 “(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조) 너희로 인해 버티지 못하고 죽음의 길을 선택한 사람이 있었단 걸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 대곶면 한 냉동물류업체에서 암모니아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7월7일 오전 4시52분께 4톤 가량의 암모니아가 누출돼 업체 내부에 있던 근로자 2명이 긴급히 대피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누출된 암모니아를 희석하는 등 현장을 정리했지만 김포시는 안전사고를 우려해 이 업체 반경 500m의 출입을 통제하고 학교 1곳과 교내 병설유치원, 인근 어린이집 1곳에 등교수업을 중단하는 조치를 내렸다.소방 관계자는 "암모니아 누출 지점을 확인해 차단했으나 원인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며 "관계 기
오는 6월 국토부의 GTX-D노선 발표를 앞두고 경기 김포와 인천 검단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GTX-D원안 사수를 위해 기초단체장들이 힘을 모은다.5월18일 부천시와 김포시 등에 따르면 장덕천 부천시장과 정하영 김포시장,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 김상호 하남시장 등은 오는 20일 오전 9시 부천종합운동장 1번 출구에서 'GTX-D원안사수·서울 5호선(김포한강선)김포연장' 촉구 공동입장문을 발표한다.이들은 이 자리에서 GTX-D 노선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 정부에 광역 교통 개선 대책 수립을 촉구할 예정이다.앞서
김포도시철도 고촌역, 운양역, 장기역과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등 지하철역사 4곳이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들은 이용객이 많은 혼잡한 역사들로, 경기도는 미세먼지 등을 저감하기 위해 환풍·정화시스템 개선을 지시했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4월15일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0년 12월1일~2021년 3월31일)에 경기도 관할인 지하철역, 버스터미널 등 교통 관련 다중이용시설 101개소 중 공조 설비 개량공사 등으로 유예된 24개소와 지상역사 1개소를 제외한 7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지인의 차량을 통과시켜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비원들을 폭행해 중상을 입힌 중국 국적의 30대 입주민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4월12일 인천지법 부천지원에 따르면 상해, 폭행, 업무방해,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돼 최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중국 국적의 여행사 대표이사 A(37)씨가 지난 9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A씨는 변호인을 통해 1심 재판부에 항소장을 내면서도 별도의 항소 이유서는 제출하지 않았다.앞서 검찰은 지난달 12일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은 피해자들과 합
김포시가 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근로자의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조속한 임금협상과 파업철회를 촉구했다.김포시는 3월25일 입장문에서 불법 쟁의행위에 대한 고발과 함께 대행계약 해지와 대체인력 투입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등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이와 함께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5개 업체가 파업 3개 업체 구역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도록 하는 등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들을 시행한다고 덧붙였다.그동안 김포시는 지역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 수집과 운반을 위해 김포 전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대행업체에 위탁해 왔다.그러나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