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공로 인정

부천도시공사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16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주거복지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부천도시공사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16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주거복지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동호 사장은 “공사의 주거복지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부천시 원도심 내 노후 주거지의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진=부천도시공사)
부천도시공사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16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주거복지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동호 사장은 “공사의 주거복지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부천시 원도심 내 노후 주거지의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진=부천도시공사)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오늘 행사에서 부천도시공사는 보편적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동네관리소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우수사례로 소개·공유됐다. 

공사는 부천 원도심 노후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3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원도심 노후주택지역 재생 토론회를 개최하고 10월부터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같은 동네관리소를 설치해 노후 저층주거지 무상 수리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이 밖에도 공구 무상 임대 서비스, 집수리 생활기술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보편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였다. 더불어 부천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집수리 자재를 구입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생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2021년에는 서비스 대상 지역을 부천시 전역으로 확대하고 시민단체 등과 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전환 3년차인 올해, 부천도시공사는 소비자중심경영 국무총리 표창,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등 가시적인 경영성과를 대내외로 인정 받으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거복지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주거복지센터 개소와 더불어 개발사업 및 대행사업 등에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동호 사장은 “공사의 주거복지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부천시 원도심 내 노후 주거지의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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