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마니산에서 하산중 넘어져 부상을 입은 등산객이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인천 강화 마니산에서 하산중 넘어져 부상을 입은 등산객이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119산악구조대원과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해 A씨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큰 외상은 없었지만 넘어지면서 가슴부위를 부딪혀 호흡할때마다 통증을 심하게 호소했다. 산소처치 등 응급처치를 받은 A씨는 소방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인천강화소방서)
인천 강화 마니산에서 하산중 넘어져 부상을 입은 등산객이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119산악구조대원과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해 A씨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큰 외상은 없었지만 넘어지면서 가슴부위를 부딪혀 호흡할때마다 통증을 심하게 호소했다. 산소처치 등 응급처치를 받은 A씨는 소방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인천강화소방서)

인천 강화소방서에 따르면 11월24일 마니산 등산을 끝마치고 하산 중이던 A(63세) 씨가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산악구조대원과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해 A씨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큰 외상은 없었지만 넘어지면서 가슴부위를 부딪혀 호흡할때마다 통증을 심하게 호소했다. 산소처치 등 응급처치를 받은 A씨는 소방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영수 119산악구조대장은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등산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등산로를 벗어난 무리한 산행은 삼가해야 하며, 등산화와 등산장비를 갖추고 산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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