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도로에서 트럭이 전도되는 사고가 나 인근 출근길이 1시간30분가량 정체됐다.

28일 오전 6시23분께 경인고속도로 인천방향 부천ic 인근 한 진출도로에서 1톤 트럭이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를 포함해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사고 수습 지연으로 인해 출근길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사진=연합뉴스)
28일 오전 6시23분께 경인고속도로 인천방향 부천ic 인근 한 진출도로에서 1톤 트럭이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를 포함해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사고 수습 지연으로 인해 출근길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사진=연합뉴스)

28일 오전 6시23분께 경인고속도로 인천방향 부천ic 인근 한 진출도로에서 1톤 트럭이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를 포함해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사고 수습 지연으로 인해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은 A씨가 핸들을 급격히 돌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중장비로 트럭을 견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오전 8시30분께 “트럭에 화물이 많이 실려 사고 수습이 지연되고 있다”며 “해당 진출도로 3km 구간의 정체가 빚어지고 있지만, 일대 나머지 도로는 소통이 원활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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