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원 경기사랑의 열매에 전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4일 경수고속도로(주)로부터 사회복지기관 맞춤형 복지사업 성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4일 경수고속도로(주)로부터 사회복지기관 맞춤형 복지사업 성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4일 경수고속도로(주)로부터 사회복지기관 맞춤형 복지사업 성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경수고속도로의 이웃돕기 성금중 1000만원은 코로나19 피해지원으로 쓰일 계획이며, 나머지 성금은 성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각각 전달되어 기관별 맞춤형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종혁 경수고속도록(주) 대표이사는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기관들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경수고속도로에 감사드리며, 지원하신 성금으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지역 깊숙이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수고속도로는 2009년 7월 서울·성남·용인지역을 관통하는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개통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매해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