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더불어민주당·가평) 도의원이 노후생활 SOC 개선 및 소규모시설 확충사업비 7억3000, 재난기본소득 인센티브 특별조정교부금 7억원 등 총 14억3000만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김경호(더불어민주당·가평) 도의원이 노후생활 SOC 개선 및 소규모시설 확충사업비 7억3000, 재난기본소득 인센티브 특별조정교부금 7억원 등 총 14억3000만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김경호(더불어민주당·가평) 도의원이 노후생활 SOC 개선 및 소규모시설 확충사업비 7억3000, 재난기본소득 인센티브 특별조정교부금 7억원 등 총 14억3000만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김 의원에 따르면 노후생활 SOC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협치를 통해 만들어진 정책 사업으로 노후시설 개보수, 기능보강 및 소규모 시설을 신설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은 31개 시군이 151개 사업을 신청해 최종 145개 사업이 선정됐고 가평군은 4개 사업을 신청해 7억3000만원을 확보했다.

가평군이 신청한 사업은 가평읍 상색리 경로당 신축사업, 청평 새나래어린이집 증축 및 시설 개선 공사, 가평군 노후 게이트볼장 시설 개선, 가평군 청소년문화의 집 리모델링 등이다.

또한 재난기본소득 인센티브 특별 조정 교부금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재난기본소득’에 참여한 시군이 자체 예산을 통해 추가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 것에 대해 1인당 1만원의 재정을 지원키로 하면서 이뤄졌다.

가평군은 10만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함으로써 도비 7억원을 확보해 청평어린이공원 조성 사업과 가평군 건강증진센터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가평군과 협력적 기반을 만들어 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해 노력해 열악한 가평 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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