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입직한 배명일 같은 직원 축하 자리 마련

포천경찰서는 5월 28일 '이달의 배명 찾기' 행사를 가졌다. 

포천경찰서는 5월 28일 '이달의 배명 찾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포천경찰서)
포천경찰서는 5월 28일 '이달의 배명 찾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포천경찰서)

이 프로젝트는 사명감 고취 및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초심을 찾자는 행사로 지난 2월부터 매월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생일이나 기념일은 축하 기회가 많지만 배명일을 축하하는 자리가 없다는 점에 착안, 배명이 같은 달(月)인 직원들과 함께 모여 소회를 공유함으로써 초심을 찾는 기회를 갖는 자리이다.

참석한 직원들은 “경찰생일을 처음 받아봐서 너무 좋았다” “초심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포천경찰서장은 참석한 직원들에게 이달의 베스트셀러 책을 선물하며 “언제나 초심을 잊지 말고 근무하고,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다. 건강해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포천경찰은 앞으로도 '이달의 배명 찾기'를 지속 추진해 내부 만족도 향상과 사기증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친절하고 신뢰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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