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송옥주 후보는 한국노총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으로부터 금융산업의 공공성 강화와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연대하고 협력할 파트너이자 총선 후보로서 지지 선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송옥주 후보는 한국노총 전국금용산업노동조합으로부터 총선 후보로서 지지 선언을 받았다. (사진=송옥주 후보 사무실)
송옥주 후보는 한국노총 전국금용산업노동조합으로부터 총선 후보로서 지지 선언을 받았다. (사진=송옥주 후보 사무실)

 

더불어민주당 21대 국회의원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인 원혜영 의원의 지원유세 자리에서 송옥주 후보와 금융노조 박홍배 위원장은 21대 국회에서 실질적인 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2020년 제21대 총선 승리를 위한 송옥주 후보-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정책협약서'를 체결했다. 

송 후보를 공개 지지 선언한 금융노조는 대한민국 금융산업을 대표하는 노조로써 전국의 모든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국책은행을 포괄하고 있으며, 국책금융기관, 협동조합, 금융유관기관 등 한국 금융산업을 지탱하는 금융산업 37개 사업장에 10만 조합원이 가입되어 있는 한국노총 내 최대 산별노조이다.

금융노조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4.15 총선까지의 시간은 노동자들의 시간'이라며 “코로나19 사태는 전 세계적으로나 한국사회에서도 사회운영의 기본 원리를 근본적으로 바꾸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새 시대의 새 원리는 대다수 시민들인 노동자들에 의해 구성돼야 하며, 한국사회에서 그 계기는 바로 이번 총선이 될 것”이라면서 “정책협약 약속에 대한 신뢰로 더불어민주당을 적극 지지하고, 경기도 화성시갑에서 송옥주 후보의 승리를 위해 온 힘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 후보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디지털 인재 육성과 신규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임 이행방안과 기업 경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동이사제 제도를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제21대 총선에서 재선이 되면 금융노동자의 권리증진과 금융공공성 강화 등을 위한 입법 등 의정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송 후보는 “금융노조와의 정책 협약을 통해 노동존중사회 실현과 금융노동자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제21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금융노동자들의 기대에 화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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