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동욱 동두천·연천 후보는 26일 오후 3시 양주 정성호 국회의원 선거사무소에서 양주-동두천-연천 미래를 위한 경원선 연대를 결성했다.

서동욱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3선 정성호 의원과 경원선 연대를 통해 동두천·연천과 양주가 한반도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서동욱 후보 사무실)
서동욱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3선 정성호 의원과 경원선 연대를 통해 동두천·연천과 양주가 한반도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서동욱 후보 선거사무실)

서동욱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3선 정성호 의원과 경원선 연대를 통해 동두천·연천과 양주가 한반도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총선에서 4선 의원 정성호, 힘있는 초선 서동욱을 만들어 주시고 눈부신 2인 3각 활동을 지켜봐 달라"며 "경원선은 복구되고 동두천·연천은 시베리아와 유럽으로 향하는 관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 후보는 이날 양주-동두천-연천 미래를 위해 △GTX-C노선 동두천·연천 연장 △강남-양주-동두천-연천 심야버스 운행 △서울-양주-동두천-연천을 잇는 남북 고속도로 건설 △신천 악취문제 및 수질문제 해결 △미군공여지 반환 등 문제에 연대하기로 했다.

서 후보는 상패초등학교, 동두천중학교, 동두천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국방대학교 대학원 석사, 중국 런민대학교 대학원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40회 행정고시를 합격하고 법무부, 특허청을 거처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 영사 및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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