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잡음속 후유증 훌훌
공천 경쟁자였던 의원들
지역 원로들도 속속 합류

                             민병덕 예비후보.
                             민병덕 예비후보.

21대 총선을 한달 남짓 앞두고 각 당의 경선 과정에서 크고 작은 불협화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동안갑 지역구에 공천을 확정 지은 민병덕 후보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민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발빠르게 경선 후유증을 털어내고 민 예비후보는 물론 지역의 어르신들까지 솔선해 캠프에 합류, 탄탄한 조직력과 화합을 자랑하며 타 캠프의 귀감이 되고 있다.

16일 민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경선 상대였던 이석현 의원, 권미혁 의원을 비롯 지역의 원로인 임정조 장로, 이종만 교수 등이 모여 안양 동안갑의 새 시대를 열 것을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진정한 안양의 새시대를 열기 위해 민병덕 예비후보, 선배 의원들과 지역의 덕망 있는 어르신, 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동안갑 전 당원들이 똘똘 뭉쳐 전진할 것을 다짐했다.

민 예비후보의 선거캠프 조직은 상임고문에 이석현 의원, 임정조 장로, 이종만 교수가 선임됐고 공동선대위원장은 권미혁 의원이 맡기로 했으며 이 지역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들이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아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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