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윤사장 "방역소독 강화, 열화상카메라 운영 등 전사적 대응" 당부

코로나 19 사태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인천교통공사  정희윤 사장은 3일 사내 전자게시판을 통해 전 임직원에게 격려와 당부의 내용이 담긴 서한을 전달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인천도시철도 전동차는 주 3회, 역사는 주 3~7회, BRT, GRT 및 장애인콜택시 차량에는 주 3회를 전문 업체에 의뢰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역사 내 발매기와 에스컬레이터 등 승강기, 전동차 손잡이 등 시민 밀접 접촉 시설물에 대해서는 매일 수시로 청소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는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인천도시철도 전동차는 주 3회, 역사는 주 3~7회, BRT, GRT 및 장애인콜택시 차량에는 주 3회를 전문 업체에 의뢰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역사 내 발매기와 에스컬레이터 등 승강기, 전동차 손잡이 등 시민 밀접 접촉 시설물에 대해서는 매일 수시로 청소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교통공사)

정희윤 사장은 서한에서 코로나 19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는 현재의 엄중한 상황에서 직원들의 피로도가 가중되고 있는 상태지만, 시민들이 안심하고 인천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이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공사는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인천도시철도 전동차는 주 3회, 역사는 주 3~7회, BRT, GRT 및 장애인콜택시 차량에는 주 3회를 전문 업체에 의뢰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역사 내 발매기와 에스컬레이터 등 승강기, 전동차 손잡이 등 시민 밀접 접촉 시설물에 대해서는 매일 수시로 청소소독을 하고 있다.

또한, 지방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역사 내 소독 등을 강화하고 있으며,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인천종합터미널, 인천도시철도 1, 2호선 환승역 등에 총 19대의 열화상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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