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 내 6만여 가구 중 10%인 6천여 가구에 배포

                                            김진용 예비후보.
                                            김진용 예비후보.

김진용 인천 연수구 갑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2월13일 선거홍보물을 발송했다.

선거홍보물 발송은 공직선거법에 따른 것으로 선관위 심의를 거쳤다.

배포 대상은 선거구 내 6만여 가구 중 10%에 해당하는 6000여 가구다.

모두 8쪽으로 구성된 홍보물에는 김 예비후보가 살아온 길, 대한민국을 선진 경제대국으로 키우는 새로운 국가의 틀을 짜겠다는 정책 제안이 담겼다.

연수구와 함께 공직생활을 시작한 일꾼으로, 공직자의 필수덕목인 청렴성, 도덕성, 전문성을 모두 갖춘 인물임을 강조하는 내용도 들어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사업을 구상·추진해오면서 비전을 수립하고, 여러 가지 난제를 해결한 기획력과 추진력으로 나라를 바로 세우고 국가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도 담았다.

김진용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삶이 더 어려워졌다, 나라가 너무 혼란스럽다’는 주민들의 하소연을 들었다”며 “이제는 나라와 국민을 위한 정치로 바뀌어야 하고, 그 기준은 자유민주주의 이념과 시장경제의 원리가 기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거법에는 전체 유권자 가구 중 10%에 해당하는 가구에 예비후보 홍보물을 발송하도록 허용하고 있다.

김진용 예비후보의 홍보물은 블로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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