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준법지원센터가 전자발찌 훼손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22일 인천준법지원센터에 따르면 전날 인천시 부평구 부평공원 일대에서 인천부평경찰서와 관할지구대, 부평구 CCTV통합관제센터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자발찌 훼손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인천준법지원센터)
22일 인천준법지원센터에 따르면 전날 인천시 부평구 부평공원 일대에서 인천부평경찰서와 관할지구대, 부평구 CCTV통합관제센터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자발찌 훼손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인천준법지원센터)

22일 인천준법지원센터에 따르면 전날 인천시 부평구 부평공원 일대에서 인천부평경찰서와 관할지구대, 부평구 CCTV통합관제센터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자발찌 훼손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자발찌 대상자가 훼손했을 경우를 가정해 진행됐으며 인천준법지원센터 직원 및 경찰 등이 합동으로 훼손현장 출동, 주변 탐문수색, 증거수집, CCTV 분석을 통한 예상 도주로 파악과 검거까지의 과정을 실제처럼 재현했다.

양봉환 인천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전자발찌 대상자가 장치 훼손후 소재 불명 될 경우 재범 우려 등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은 만큼,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실제상화에서도 반드시 검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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