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협치의 상징이 될 시·공·초·월 협치 컨퍼런스가 22일 인천시청에서 개최된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22일 인천시청 중앙홀, 회의실, 인천애(愛)뜰에서 '다름의 동행, 협치로 잇다'라는 주제로 시·공·초(超)·월(wall) 협치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시·공·초·월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벽(wall)을 넘자(超)는 의미의 줄임말로 소통과 협치의 시정운영을 강조했다. (사진=홍성은 기자)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22일 인천시청 중앙홀, 회의실, 인천애(愛)뜰에서 '다름의 동행, 협치로 잇다'라는 주제로 시·공·초(超)·월(wall) 협치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시·공·초·월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벽(wall)을 넘자(超)는 의미의 줄임말로 소통과 협치의 시정운영을 강조했다. (사진=홍성은 기자)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22일 인천시청 중앙홀, 회의실, 인천애(愛)뜰에서 '다름의 동행, 협치로 잇다'라는 주제로 시·공·초(超)·월(wall) 협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시·공·초·월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벽(wall)을 넘자(超)는 의미의 줄임말로 소통과 협치를 기반으로 시정 운영을 지향하겠다는 인천시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협치 컨퍼런스는 22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되며 '주민참여예산 사례공유회' '협치인천공공토크' '인천민관동행위원회' '시민주권선언 기념비 제막식' '인천애(愛)뜰 개장 기념식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날 오후 4시40분부터는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협치로 잇는 마당'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만든 '민관협치 미래비전' 발표, '2030 미래이음정책 대시민 보고'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소통과 협치를 기반으로 한 시정 운영을 기조로 한 미래 지향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재성 공동체협치담당관 "올해 동구 배다리 연결도로, 동구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 등 소통행정을 통해 해법을 마련했다. 여전히 많은 현안들이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무엇보다 협치와 소통을 통해서 시정 운영을 한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