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간 통행시간 30분 시대' 열린다 ..광역교통 2030 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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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간 통행시간 30분 시대' 열린다 ..광역교통 2030 비전 발표
  • 김인창 기자 · 안종삼 기자
  • 승인 2019.10.3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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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선 · 인천2호선 김포연장안 · 수도권 서부지역 GTX-D 노선 구축 등 포함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3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광역교통 2030' 비전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인천·서울시 등 대도시 광역거점 간 통행시간이 3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경기도·인천·서울시 등 대도시 광역거점 간 통행시간이 3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3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광역교통 2030' 비전을 발표했다.

먼저 김포한강선과 인천2호선 김포연장안이 31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발표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2030’ 기본구상안에 포함되며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권역별 광역철도 구상안에 ‘한강선 김포연장’ ‘인천지하철2호선 고양연장’이 포함돼 광역교통기본계획 및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서울지하철5호선 김포연장’은 방화차량기지에서 김포시 양촌읍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대광위는 김포시가 그동안 자체적으로 철도망 구축용역을 통해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노선(방화차량기지에서 한강시네폴리스 및 검단신도시, 한강신도시 경유)을 제출한 데 대해 높게 평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지하철2호선 고양연장’은 지난 6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과 지자체장 간담회 때에도 지역간 상생발전을 위해 김포·고양·인천시 3개 단체장 모두 노선연장에 대해 긍정적이었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도 큰 틀에서 이런 건의사항을 반영했다.

또한 지하철 6호선의 구리·남양주 연장사업이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검토과제로 반영됐다.

‘광역교통 구상’에 그동안 추진돼온 6호선 연장(구리선) 사업과 함께 6호선 동북권 연장사업이 광역교통시행계획 검토과제로 반영됨에 따라 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사업에 대한 타당성 심사 등 본격적인 사업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하철 6호선이 구리 및 남양주까지 연장되면, 현재 포화상태인 청량리-망우구간을 거치지 않고 구리와 남양주에서 서울로 진입이 가능해진다. 현재 구리시를 지나는 경춘선과 경의중앙선은 부족한 선로용량 문제로 철도이용률이 높지 못한 상황이다.

6호선 연장노선은 경춘선, 경의중앙선, 별내선(8호선)과 환승하는 노선으로 수도권 동북부 거점 노선이 될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 서부 지역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GTX 신규 노선을 설치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이미 A·B·C 3개의 노선이 추진 중인데, 이 방안이 성사되면 GTX-D 노선이 신설되는 셈이다.

M버스(광역급행버스) 은행지역이 지방 대도시로 확대되고 2022년에는 모든 M버스 노선에 예약제가 확대된다.

2층 전기버스가 경기도·인천에서 서울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까지 들어와서 인근 지하철역 환승센터에 승객을 내려주고 회차하는 '고속 BTX'(Bus Transit eXpress)가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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