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인천계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4분께 인천시 계양구 노오지동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IC방향으로 달리던 레인지로버SUV차량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엔진룸이 불에 타 2천8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은 화재차량 모습. <사진=인천계양소방서>
28일 인천계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4분께 인천시 계양구 노오지동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IC방향으로 달리던 레인지로버SUV차량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엔진룸이 불에 타 2천8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은 화재차량 모습. <사진=인천계양소방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달리던 레인지로버 SUV차량이 달리던 중 불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월28일 인천계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4분께 인천시 계양구 노오지동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IC방향으로 달리던 레인지로버SUV차량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엔진룸이 불에 타 28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거리 운전 중 냉각수 부족으로 엔진이 과열돼 불이난 것으로 추정하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