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1시24분께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지하차도에서 서울방면으로 달리던 4.5톤 트럭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운전석 내부와 엔진룸이 불에 타 57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기계적 요인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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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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