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레저 분야 안전사고 위험 심각..해경, 안전대진단 통해 노후 구조장방비 배치 등 166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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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저 분야 안전사고 위험 심각..해경, 안전대진단 통해 노후 구조장방비 배치 등 166건 적발
  • 김종환 기자
  • 승인 2019.08.2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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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지난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된 수상레저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에서 총 166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했다. 사진은 행양경찰청 청사 전경.
바다와 강·호수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상레저 분야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실시된 수상레저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에서 총 166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했다.
  
유형별로는 노후 인명구조장비 배치 등 89건, 동력수상레저기구 등록번호판 훼손 및 장비 고장 등 71건, 수상레저사업장 변경 등록 미이행 6건 등이다.
  
해경은 적발된 이들 지적사항에 대해 결과에 따라 현지 시정, 시설 보수․보강,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내렸다.
  
이번 진단 대상은 해수면(바다)과 내수면(강·호수)의 수상레저사업장 중 위험시설로 선정된 267곳이다.
  
위험시설은 최근 3년 내 사고가 발생했던 수상레저사업장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노후 시설 등이다.
  
또 승선정원 13인 이상 기구를 보유한 수상레저사업장 및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도 포함됐다.
  
진단에는 해양경찰․지자체 공무원 561명을 비롯해 해양교통안전공단 등 전문가 73명, 수상레저관련학과 대학생 등 국민 222명이 참여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레저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상레저사업자 스스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협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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